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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검사4

자율신경계검사(AFT) - 심호흡심박동검사(heart rate difference to deep breathing, HRdb) 심박수의 변화는 뇌신경 중 10번 뇌신경인 미주신경을 통해 조절됩니다. 호흡을 할 때 숨을 들이마시는 흡기시에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숨을 내쉬는 호기시에는 심박수가 감소하는 원리를 이용하면 심호흡을 할 때 나타나는 심박동의 변이를 통해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침대에 바로 누운 상태에서 심전도 전극을 부착합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할 때 심박동의 변화를 보기 위한 검사임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심호흡을 8회 정도 할 것이고 입으로 숨 쉬는 것이 아니고 코로 숨을 쉬어야 함을 안내합니다. 약 5초 정도 숨을 들이쉴 거고 약 5초 정도 숨을 내쉬는 것을 반복할 건데 최대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끝까지 내쉬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검사순서 약 1분간 baseline을 측정한 다음 분당 6회 .. 2024. 3. 31.
자율신경계검사(AFT) - 기립경사검사(head-up tilt test) 기립어지럼(orthostatic dizziness)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발생하는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어지럼 증상입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 OH)과 기립성 빈맥증후군(postrural tachycardia syndrome, POTS)과 실신(syncope)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난 뒤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거나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기립성 저혈압이 발현될 수 있는데 이 중 자율신경계의 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립성 저혈압을 신경성 기립 저혈압(neurogenic orthostati.. 2024. 2. 7.
자율신경계검사(AFT) - 발살바법(Valsalva maneuver)의 판독 발살바법의 판독 발살바법의 정상파형은 우선 전기 2상이 15mmHg 이상 아래로 내려가는 모양이 위의 그림과 같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양이어야 합니다. 전기 2상이 25mmHg 이상 과하게 떨어진 경우 전부하(preload)의 감소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체액량 감소나 교감신경계 이상인 경우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기 2상과 4상이 기준점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 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해석할 수 있고, 65세 이상의 남성에서 정상적으로도 후기 2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상 이후에 혈압이 기준선까지 회복되는데 걸리는 시간(pressure recovery time, PRT)이 5초 이상 증가한 경우 교감신경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발살바법은 기립경사에 비해 경한 정도의.. 2024. 1. 28.
자율신경계검사(AFT) - 발살바법(Valsalva maneuver) 발살바법(valsalva manuver)은 이탈리아 의사인 Antonio Maria Valsalva가 1704년에 소개한 기술로 성대를 닫은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하고 숨을 밷는 동작으로 예를 들면 배변중 힘을 주거나 풍선을 불 때, 색소폰 연주처럼 입이 폐쇄된 상태에서 강제로 바람을 불어 호기하는 것입니다. 자율신경계의 기능정도를 평가하기위한 방법으로 40mmHg의 압력으로 15초 동안 압력계를 불다가 이완시키면서 심장박동의 변화와 혈압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때 흡기와 호기, 그리고 심장 혈류의 변화에 따른 혈랍과 심장박동의 변화를 동시에 측정해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발살바법은 바로 누운 상태에서 압력계에 연결된 마우스피스를 물고 시작과 동시에..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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