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경검사/안구운동검사(VNG)3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의 종류와 이석정복술(Canal repositioning) 양성돌발성 체위성 현훈 BPPV는 갑자기 머리의 위치를 바꿀 때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보통은 30초 이내로 증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환자는 지속적인 어지럼을 느낄 수 있고 그 기간은 환자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60세부터 70세에 잘 발생합니다. 우리 몸속에는 양쪽 대칭으로 총 3개의 반고리관이 있습니다. 반고리관 안에 이석(otoconia)이 떨어져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으므로 인해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앞서 말한 진단 검사법을 통해 어떤 타입의 BPPV 인지 진단할 수 있고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이석정복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BPPV의 종류 ①옆반고리관(horizontal canal) BPPV는 2가지 타입으로 반고리관 결석 (C.. 2024. 4. 6.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 양성돌발성 체위성 현훈(BPPV)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에 의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풀어서 얘기하자면 양성이란? 어떤 증상이 있고, 돌발성? 갑자기 발생하고, 체위성? 몸의 위치에 따라서, 현훈?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어지럼증은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내이 속에 있는 이석(otolith) 때문에 나타나는 어지럼증이라 흔히 이석증이라고도 합니다. 머리의 위치나 자세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회전성 어지러움이 특징이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지럼증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이석은 전정기관인 난형낭 안에 존재하는 calcium carbonate 결정체입니다. 이석은 정상적으로 새로 생성되기도 하고 오래된 것들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2024. 3. 6. 어지럼증에서 안진(nystagmus)과 두부충동검사(head impulse test) 우리 뇌는 시각계, 전정계, 체성감각계를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뇌에서 통합 분석해서 몸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감각신경계나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전체인구의 10명 중 한 명이 겪을 만큼 흔하게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은 본인이나 주변의 사물이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 증상들을 통칭하는 용어로 가장 흔하게 단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으로 어지럽다는 표현을 쓰는 증상입니다. 이 어지럼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받아들여지는 정보들을 통합해 주는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드물게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한 혈류감소 때문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나, 소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실조증, 전정기관의 이상에 의한 경우가 있습.. 2024.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