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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검사/유발전위검사(EP)

Technique of SSEP - 체성감각유발전위 검사법

by N잡스토리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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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와 하지의 말초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면 감각신경의 경로를 따라 척수의 후주(posterior column)를 따라 척수(spinal cord)와 뇌간(brainstem), 시상하부(thalamus)를 거쳐 대뇌의 감각피질(sensory cortex) 영역까지 도달하는 동안 유발된 파형들을 분석해 감각신경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짧은 잠복기를 갖는 short latency sep는 상지에서 median nerve, ulnar nerve, 하지에서는 posterior tibial nerve, peroneal nerve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순서

 

전극부착(electrode attachment)

임피던스 측정(impedance check)

검사

 

전극부착

 

상지 SSEP의 전극부착 위치 및 자극 위치

 

상지검사에서 전극 부착은 환자를 의자나 침대에 앉게 한 뒤

① Cz에서 2~3cm 후방 위치에 CPz를 표시

② Cpz에서 양 옆으로 5~7cm 떨어진 위치에 Lt.CP, Rt.CP

③ 이마의 양쪽 끝(헤어라인)에 Frontal (Lt.F, Rt.F)

④ 이마 중앙에 Fz

⑤ 고개를 숙였을 때 튀어나온 뼈에 C5s (cervical 5 spine)

⑥ 앞쪽의 경동맥과 쇄골사이 양쪽 Erb's point에 전극을 부착합니다.

 

상지 SSEP의 전극부착 위치 및 자극 위치

 

하지검사에서 전극부착은 환자를 침대 위에 앉게 한 뒤

① Cz에서 2~3cm 후방에 CPz

② 고개를 숙였을 때 튀어나온 뼈에 C5s

③ 앉은 자세에서 IC를 촉지하고 등쪽으로 일직선상에 L3

④ L3에서 spinus prosses를 따라 10~12cm 위에 T12

⑤ 환자를 눕히고 양쪽 IC에 전극을 붙이고 

⑥ 오금 중앙에 pf.d(tibial nerve), pf.d에서 6~7cm 떨어진 전위가 없는 곳에 pf.p

 

임피던스 측정

임피던스는 낮을 수록 좋은데 5㏀ 하를 유지하면 됩니다.(중요!!!) 다른 검사와 마찬가지로 5㏀ 이상의 저항값에서도 검사는 가능하지만 잡파의 혼입이 심해 파형의 재현성이 낮고 신호대 잡음비가 높아 파형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자극

Bar stimulator를 이용해 median nerve, 또는 ulnar nerve를 자극합니다. 최초 twiching 이 시작되는 자극세기에서 2~3mA정도 자극을 높여 자극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자극이 너무 낮으면 진폭이 작게 나타납니다.

 

기록방법(recording technique)

 

상지 SSEP의 정상파형

 

상지에서의 분석시간(sweep duration)은 40~50 msec 정도가 적당하며 Low frequency filter 30~100 Hz, High frequency filter 3kHz, 민감도(sensitivity)는 2/div, 시간축(timebase)은 5ms/div, notch filter off 정도면 적당합니다.

 

하지 SSEP의 정상파형

 

하지에서의 분석시간(sweep duration)은 100msec 정도가 적당하며 Low frequency filter 30~100Hz, High frequency filter 750Hz, 민감도(sensitivity)는 3㎶/div, 시간축(timebase)은 10ms/div, notch filter off 정도면 적당합니다.

 

중요한 점은 각 검사실마다 검사의 조건들이 조금씩 다르고 장비도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은 이러하지만 각자 사용하는 장비에 맞게 세팅을 잘 한 후에 검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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