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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빅5로 간다 - 2(취업에 유리한 스펙만들기) 대학병원 혹은 종합병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참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1년은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기준일 뿐 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고 원하는 병원에 입사하신 선생님들도 제 주변엔 있습니다. 그야말로 인간승리이고 또 그만큼 본인이 준비도 많이 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에 얻어낼 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운이 모두에게 갈 수 있을까요? 정말 드물고 드문 케이스입니다. 제가 도전기간을 1년으로 잡은 이유는 졸업을 하고 그다음 해 졸업생이 배출되기 전까지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어디에도 취업을 못한 상태에서 1년이 지나버리면 본인도 힘이 들고 이제 막 졸업한 취준생들과 나란히 지원을 하기 때문.. 2023. 12. 6.
pure tone audiometry - 순음청력검사 주파수 별로 순음(pure tone)이라고 하여 단일 주파수로만 이루어진 음을 이용해 청력의 역치를 측정해 청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청력 검사 중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고 난청의 정도를 알 수 있으며 난청의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가청 범위인 125~8000Hz 내의 청력 역치를 검사합니다. 피검자가 방음실 안에서 7~8 개의 주파수 소리를 다양한 강도로 들려주고 피검자가 소리를 인지하였다고 판단되면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헤드폰을 쓰고 하는 기도청력검사(air conduction audiometry, AC)와 골진동자를 유양돌기에 착용하고 검사하는 골도청력검사(bone conduction audio.. 2023. 12. 4.
음차검사(tuning fork) 간단한 선별검사로 음차검사(tuning fork)가 이용됩니다. 음차 검사는 512Hz의 음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음차를 손바닥에 가볍게 타건하여 소리를 낸다고 진동하는 음차를 외이도 입구에 대고 들을 수 있는지 얼마의 기간 동안 들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기도청력검사(air conduction hearing)입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진동하는 음차의 손잡이 끝 부분을 전두부나 윗앞니에 대거나 유양돌기에 갖다 댄 후 청취 유무와 기간을 알아보고는 방법이 골도청력검사(bone conduction hearing)입니다. 이 결과로 난청 유형과 정고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1) Weber test Weber test는 편측에서 발생한 난청에서 전음성난청인지 감각신경성난청인지를 구분할 수 있게 해 주고,.. 2023. 12. 3.
우리는 빅5로 간다(아산, 삼성, 서울대, 세브란스, 성모) 임상병리학과는 3년 또는 4년의 대학생활을 하고 대부분은 취업을 합니다. 물론 더 공부하기 위해서 대학원이나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마 취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도 다양하게 여러 분야로 취업이 가능한 직종 중 하나가 임상병리사입니다.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장비회사, 대학, 국가기관(국과수)등 자격증만 놓고 보면 거의 뭐 만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니 자격증 하나로 정말 큰 혜택을 보는 직군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국가고시를 보기 전과 후에 오는 심리 변화가 또 상당할 것 같은데 3년 혹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시를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에 아니죠. 특히 3년제의 경우는 취업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국시의 합격률을.. 2023. 12. 1.
Auditory test - 청력검사 청력검사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사람의 듣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청력의 손실이 발생했거나 혹은 그 여부를 알고 싶을 때 검사를 시행하고 청력이 손상되었다면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는지 예측이 가능하고, 질환의 정도에 따라 어떤 치료법을 시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Screening auditory test - 선별청력검사 병원에서 시행하는 신생아의 검사나 학교 또는 사업장 등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청력손실의 유무를 선별합니다. 신생아, 유소아,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immittance test(ART), 유발이음향방사검사(otoacoustic emission, OAE), 자동화 청성뇌간 유발반응검사(automated auditory brainste.. 2023. 11. 28.
Technique of SSEP - 체성감각유발전위 검사법 상지와 하지의 말초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면 감각신경의 경로를 따라 척수의 후주(posterior column)를 따라 척수(spinal cord)와 뇌간(brainstem), 시상하부(thalamus)를 거쳐 대뇌의 감각피질(sensory cortex) 영역까지 도달하는 동안 유발된 파형들을 분석해 감각신경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짧은 잠복기를 갖는 short latency sep는 상지에서 median nerve, ulnar nerve, 하지에서는 posterior tibial nerve, peroneal nerve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순서 전극부착(electrode attachment) ↓ 임피던스 측정(impedance check) ↓ 검사 전극부착 상지검사에서 전극 부착..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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