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 음차검사(tuning fork) 간단한 선별검사로 음차검사(tuning fork)가 이용됩니다. 음차 검사는 512Hz의 음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음차를 손바닥에 가볍게 타건하여 소리를 낸다고 진동하는 음차를 외이도 입구에 대고 들을 수 있는지 얼마의 기간 동안 들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기도청력검사(air conduction hearing)입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진동하는 음차의 손잡이 끝 부분을 전두부나 윗앞니에 대거나 유양돌기에 갖다 댄 후 청취 유무와 기간을 알아보고는 방법이 골도청력검사(bone conduction hearing)입니다. 이 결과로 난청 유형과 정고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1) Weber test Weber test는 편측에서 발생한 난청에서 전음성난청인지 감각신경성난청인지를 구분할 수 있게 해 주고,.. 2023. 12. 3. 우리는 빅5로 간다(아산, 삼성, 서울대, 세브란스, 성모) 임상병리학과는 3년 또는 4년의 대학생활을 하고 대부분은 취업을 합니다. 물론 더 공부하기 위해서 대학원이나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마 취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도 다양하게 여러 분야로 취업이 가능한 직종 중 하나가 임상병리사입니다.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장비회사, 대학, 국가기관(국과수)등 자격증만 놓고 보면 거의 뭐 만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니 자격증 하나로 정말 큰 혜택을 보는 직군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국가고시를 보기 전과 후에 오는 심리 변화가 또 상당할 것 같은데 3년 혹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시를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에 아니죠. 특히 3년제의 경우는 취업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국시의 합격률을.. 2023. 12. 1. Auditory test - 청력검사 청력검사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사람의 듣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청력의 손실이 발생했거나 혹은 그 여부를 알고 싶을 때 검사를 시행하고 청력이 손상되었다면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는지 예측이 가능하고, 질환의 정도에 따라 어떤 치료법을 시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Screening auditory test - 선별청력검사 병원에서 시행하는 신생아의 검사나 학교 또는 사업장 등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청력손실의 유무를 선별합니다. 신생아, 유소아,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immittance test(ART), 유발이음향방사검사(otoacoustic emission, OAE), 자동화 청성뇌간 유발반응검사(automated auditory brainste.. 2023. 11. 28. Technique of SSEP - 체성감각유발전위 검사법 상지와 하지의 말초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면 감각신경의 경로를 따라 척수의 후주(posterior column)를 따라 척수(spinal cord)와 뇌간(brainstem), 시상하부(thalamus)를 거쳐 대뇌의 감각피질(sensory cortex) 영역까지 도달하는 동안 유발된 파형들을 분석해 감각신경계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짧은 잠복기를 갖는 short latency sep는 상지에서 median nerve, ulnar nerve, 하지에서는 posterior tibial nerve, peroneal nerve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순서 전극부착(electrode attachment) ↓ 임피던스 측정(impedance check) ↓ 검사 전극부착 상지검사에서 전극 부착.. 2023. 11. 27. Technique of BAEP - 청각유발전위 검사법 청각유발전위(brainstem auditory evoked potentials, BAEP)는 청각자극을 이용한 유발전위 검사의 한 종류로 클릭음(click sound) 또는 돌발음파(tone burst)로 자극하여 파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잠복기(latency)에 따른 청각유발전위의 분류 ① Short latency AEP 10ms 이내 ② Middle latency AEP 10 ~ 50ms ③ Long latency AEP 50ms 이상 - N100, P200, P300 현재 임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검사는 10ms 이내에 짧은 잠복기를 갖는 BAEP입니다. I~V 파형 까지를 측정하여 분석하며 신경의 말단(end organ)부터 청신경(cochlear nerve), 하부뇌간(lower brain.. 2023. 11. 27. VEP - 시각유발전위 시각유발전위(visual evoked potential, VEP)는 다양한 종류의 빛 자극을 이용해 시신경의 경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모니터 화면의 서양장기판 모양의 체크보드 화면이 번갈아가며 움직이는 것이 시각자극이 되고, 눈을 똑바로 뜬 상태에서 모니터 화면의 주시점을 집중해서 보게 하는 동안 신호의 평균화(signal averaging)를 통해 검사합니다. 간혹 신생아나 중환자와 같이 모니터 화면을 주시하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는 LED 고글(goggle)을 이용해 검사합니다. 시야를 자극해 시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후두부에 위치한 시각피질에 전극을 설치한 후 시각전달경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시신경염이나 시신경의 손상, 다발성 경화증 등이 의심될 때 실시합니다. 자극 및 채널의 구성 모니터 화면.. 2023. 11.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 반응형